자유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자유로운 만큼 더욱 더 예절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장애인 근로지원인에게 사적업무 강요 ‘공짜인력’ 악용 천태만상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장애인 근로자의 업무를 보조하는 근로지원인이 본래 목적과 달리, 사업장 사적 업무에 동원된 사례가 매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인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장애인 근로지원인의 목적 외 근무 적발 건수는 2021년 3건에서 2024년 13건으로 약 4.3배 급증했다.

근로지원인 사업은 장애인 근로자의 직장 내 업무수행을 지원하고,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주의 부담을 완화하며,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장애인 근로자는 시간당 300원, 월 평균 2만 원의 근로지원인 이용료를 공단에 납부하며, 사업주는 근로지원인에게 별도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그러나 근로지원인이 본래 목적과 달리, 사업주의 사적 업무에 동원되는 악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2024년부터 2025년 사이 주요 사례로는 ▲장애인 근로자가 연차나 출장 중임에도 근로지원인에게 사무실 근무를 강요한 경우 ▲사업체 지시에 따라 장애인 지원과 무관한 택배 배달 업무를 수행한 경우 등이 확인됐다.

이와 같은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인해 이직하는 근로지원인 수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근로지원인 이직 인원은 2021년 2740명에서 2024년 4408명으로 약 1.6배 증가했다. 올해 8월 기준으로도 이미 4245명이 이직해, 올해 전체 이직자 수는 작년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안 의원은 “장애인의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해 도입된 ‘근로지원인’이 일부 사업장에서 이른바 ‘공짜인력’ 처럼 남용되는 사례가 해마다 늘고 있다”며 “공단은 근로지원인 이중노동 실태를 집중점검하고, 장애 특성을 고려한 적정 업무 배치와 근로지원인 복지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목록으로
오늘 2 / 전체 253
no.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공지

2023. 02. 20 노래자랑 대회

관리자53362023년 2월 22일
247

전동휠체어 탄 장애인 항공 예약 시 전화로 추가 확인 “불편”

관리자2842025년 11월 28일
246

와상장애인 항공요금 6배 내라구요? ‘항공·해운 여객접근성 의무화법’ 국회로

관리자2912025년 11월 27일
245

장애인 연립생활 앞당기는 따뜻한 AI 기술, 활용 유의점과 과제

관리자2932025년 11월 26일
244

되풀이 되는 염전 노예 사건 ‘국가기관 직무유기 규명’ 국민감사청구

관리자2812025년 11월 26일
243

한자연, ‘현장 배제한 복지부 장애인자립생활지원시설 공모’ 반발

관리자2882025년 11월 25일
242

경기 장애인들 “장애인 삶을 후퇴시키는 예산 삭감 즉각 중단” 재촉구

관리자2912025년 11월 24일
241

꼴뚜기가 뛰니 망둥이가 뛰는 격, 국민의힘은 전한길을 즉시 숙청하라

관리자2882025년 11월 20일
240

경기도의회 복지위, 2026년 예산안 심사 앞두고 장애인복지 정책 점검

관리자2992025년 11월 19일
239

장애인을 모욕한 박민영 대변인의 혐오 발언 강력히 규탄한다

관리자2912025년 11월 19일
238

‘2025년 자치단체 장애인예산’ 지역별 편차 여전히 극심

관리자3022025년 11월 13일
237

'IL센터 차별없는 지원 강화' 예산 상임위 통과, 예결위·기재부 응답하라

관리자3032025년 11월 13일
236

“경기도 IL센터 지원 예산 삭감 비인권적” 김동연 지사 면담 촉구

관리자2932025년 11월 12일
235

특정 지역만 장애인 복지·교육 수준 향상 "지역 간 격차 여전히 심해"

관리자3082025년 11월 10일
234

장애인과 가족의 삶 위협하는 경기도의 예산 삭감 결정 즉각 철회하라

관리자3112025년 11월 10일
233

예산은 늘고 장애인 인력은 줄고…‘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예산 10년 전 수준으로 회귀

관리자3282025년 11월 7일
232

경기도 내년 자립생활센터 예산 포함 장애인 권리예산 삭감 규탄

관리자3222025년 11월 6일
231

동네에서 계속 살 권리, 발달장애인의 노후는 주민의 역량이 결정한다

관리자3352025년 10월 31일
230

말만 믿고 ‘부동산’ 구입, 파산 위기에 몰린 시각장애인

관리자3422025년 10월 30일
229

장애인 근로지원인에게 사적업무 강요 ‘공짜인력’ 악용 천태만상

관리자3522025년 10월 29일
228

복지부, 11월부터 2개월간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 실시

관리자3552025년 10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