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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속의 청년, 장애청년도 함께 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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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장애인권대학생·청년네트워크(이하 장대넷)가 9월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과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장애청년의 권리 보장을 촉구하는 제안문을 전달·발표했다.

장대넷은 “청년정책이 활발히 논의되는 가운데, 장애청년의 삶은 여전히 비어 있는 칸으로 남아 있다”며 “청년 속의 청년으로서 장애청년이 동등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부가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안문에서 장대넷은 ▲청년정책 심의 구조 내 장애청년 상설 참여 ▲교육부 책임 강화 통한 고등교육 지원 체계 확립 ▲청년 공공임대 내 장애청년 전용 진입로 및 장기 거주·개조 권리 보장 ▲청년 현실에 맞는 근로지원 제도 개선 ▲문화 현장의 접근권 보장 ▲장애청년 지표의 국가통계 독립 구축 등 6대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장대넷은 최근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국민주권정부 청년정책 추진방향’을 검토한 결과, 일부 장학금 제도와 청년장애인 언급이 있었으나 장애청년의 전반적인 삶과 권리 보장을 위한 과제는 여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정승원 이사장은 성명문을 통해 “우리는 지난 5년간 장애청년 의제를 발굴해왔고, 토론회와 장애청년총회를 통해 사회적 논의를 확장할 계획”이라며 “새 정부가 장애청년의 목소리에 관심을 갖고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줄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지웅 사무총장은 “대통령께서 제시한 청년 비전 속에 장애청년이 포함될 때 비로소 대한민국 청년정책이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전국을 돌며 의제를 모아 최초의 장애청년 총회를 열고, 정부와 사회에 꾸준히 제안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제안문에는 가톨릭대학교 인권위원회 인연, 강남대학교 장애학우학생회 나비, 서울대학교 장애인권동아리 With:D, 포항공과대학교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 모담 등 전국 20여 개 대학 장애·인권 관련 학생조직이 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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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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